허리 삐끗했을때 디스크의 구별방법

리 삐끗했을때와 디스크의 차이

우리가 흔히 무거운 것을 잘못 들거나,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여 허리가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급성요추염좌'질환을 말합니다.  허리 삐끗했을 때 허리디스크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은 신데요, 허리 삐끗했을 때의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 허리 삐끗했을때 '급성 요추염좌'란

허리.  즉 요추 부위에 있는 근육, 인대가 손상되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를 다른 말로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허리 주변에 있는 근육, 인대, 디스크가 퇴행되어 약해져 디스크가 찢어져 디스크에 있는 수액이 흘려 나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일으켜 허리디스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발생원인

▶ 허리삐끗했을 때 급성 요추염좌

급성 요추염좌는 이름에 있는 그대로 급성으로 오지만 평소 올바르지 않은 자세와 허리에 부담을 주는 생활습관으로 허리 주변의 근육, 인대 등에 피로가 쌓이고 약해져 약한 충격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됩니다.

▶허리디스크

급성 요추염좌와 마찬가지로 바르지 못한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가 습관화 되어 허리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허리디스크 수액이 신경근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 <참고>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목디스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올바르지 않는 자세로 인해 발병하는 것이므로 목디스크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2020/10/18 - [건강] - 목디스크 초기증상, 예방법

목디스크 초기증상, 예방법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의 구별법(차이점)

 

1. 허리 통증과 함께 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

허리디스크는 밀려 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려 생기는데 어느 위치의 신경에 닿느냐에 따라 통증과 함께 저림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와 연결된 신경을 건들이기 되면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의 통증과 함께 저림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요추염좌는 허리가 삐끗했을 때 허리 근처의 근육과 인대가 손상된 것이므로 허리근처의 통증만 발생합니다. 

2. 압통점 확인

허리디스크는 신경을 건들어 나타는 통증으로 허리 주변을 눌렀을 때 크게 아프지 않고, 통증 및 저림이 있는 부위를 눌렀을 때 정확히 위치를 찾기 어렵습니다.

반면 요추염좌는 허리의 근육과 인대의 염증이 원인으로 허리 주변을 누를 때 정확하게 극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보다 허리 삐끗했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3. 허리 움직임에 따른 통증

확실한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의 구별법은 허리의 숙임과 젖힘에서 구별됩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있고, 허리를 삐끗했을 때 급성 요추염좌가 온 것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치료기간

 

▶ 대체적으로 허리디스크가 급성 요추염좌에 비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허리디스크는 2달 정도 치료기간이 걸리지만 급성 요추염좌는 2, 3회 정도 치료하고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면 거의 회복됩니다.

 

▶ 허리가 삐끗해서 급성 요추염좌가 발병했을 때에는 정형외과의 물리치료나 한의원의 추나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요추염좌는 응급처지로 온찜질을 하지 말고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허리가 삐끗했을때 허리의 근육과 인대가 붓고 열이 발생하므로 냉찜질을 하여 열과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초기 증상이 보이거나 허리 삐끗했을 때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짧은 기간에 회복될 수 있습니다.

 

 

급성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예방법

▶ 스트레칭과 허리 근육 강화 운동

허리디스크와 허리 삐끗했을 때 찾아오는 급성 요추염좌는 둘 다 허리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하는 척추교정 스트레칭과 척추를 잘 지탱할 수 있게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함께 해주시면 허리디스크와 급성 요추염좌가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 올바른 자세 생활화

뼈를 지탱할 수 있는 것은 근육인데 바르지 못한 자세가 반복되면 근육이 척추를 받쳐주지 못하게 되어 허리와 관련된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많다면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의식하여 올바른 자세를 습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관련글 & 추천글

URL

2020/10/18 - [건강] - 목디스크 초기증상, 예방법

2020/10/19 - [건강] - 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2020/10/19 - [건강] -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