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증상 자세히 살펴보기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안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의 증상에 대한 내용을 다뤄 보겠습니다.

 

녹내장 이란

눈에서 받아들이는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시신경입니다.  이러한 시신경과 신경 섬유층이 손상이 되어 나타나는 질병이 녹내장입니다.

 

녹내장 종류

▶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녹내장 중 발병 빈도수가 가장 높은 유형입니다.  방수 배출 부위가 열려 있다 하여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① 고안압 녹내장

방수 배출 부위의 저항이 높아져 안압이 상승하면서 녹내장성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

높은 안압

② 정상 안압 녹내장

정상 안압 범위 21mmHg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성 손상이 된 경우

정상 안압

대부분이 녹내장 중기까지 진행될 때까지 녹내장 초기에는 자각 증세가 없으며 우연히 안과 검진을 받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녹내장 치료 약물을 사용하며 치료되지 않을 시에는 녹내장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방수 배출 추가 막혀 안압이 증가하여 시력저하, 두통, 안구통 등의 증상이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뚜렷하여 발견이 쉽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드신 분이 두통과 함께 눈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 약물과 레이저 시술로 치료를 해보고 반응이 없을 때 녹내장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 손상이 우려되는 질환입니다.

 

▶ 만성 폐쇄각 녹내장

급성 폐쇄각 녹내장과 같이 방수 배출구가 막혀 안압이 높아지는 원인은 같으나, 녹내장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녹내장 치료 약물과 레이저 치료를 해보고 변화가 없을 때 녹내장 수술을 시행합니다.

▶ 약물치료로 인한 녹내장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여 안압 상승이 된 경우 녹내장이 발생될 위험이 높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을 중단하게 되면 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녹내장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백내장 및 망막질환 등으로 인한 녹내장

백내장과 같이 눈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녹내장이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선천적 녹내장

태어난 지 6개월 이내의 유아기에 검은 눈동자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눈물, 빛에 민감하여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눈의 구조가 선천적 이상으로 안압의 상승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녹내장 치료 약물이 크게 효과가 없으며 녹내장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입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에 방문하여 녹내장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족력이나 혈압, 고령의 나이라면 정기적으로병뭔에 방문하여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녹내장 증상은 대부분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세가 없습니다.  중기, 말기에 자각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원방 개방 녹내장이 경우에는 양쪽 눈에서 녹내장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시신경 손상 정도가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증상이 덜한 눈의 기능으로 심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음 밤에 한쪽 또는 양쪽 눈의 안압이 높아져 시력이 일시적으로 나빠지며 안 통과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녹내장 증상 중 하나는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져 주변 사물과 부딪치거나 돌발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운전 중 신호등이나 표지판이 정확히 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고 문턱이나 계단에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 급성 녹내장 증상은 안압이 10mmHg에서 21mmHg 이상 높아지므로 두통과 함께 구토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눈이 충혈되기도 합니다.

 

 

 

 

녹내장 진단

녹내장 초기에는 자각 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안압이 높은 기준으로 녹내장을 진단하기에는 정상 안압을 가진 환자를 발견하기 못해 녹내장 진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녹내장 확진 진단을 하기 위해서 고가의 장비인 시야 검사계, 신경 섬유층 레이저 분석기 등이 필요하여 일반 소규모 병원에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녹내장 검사

 

▶ 시야검사

녹내장 검사 방법으로 시야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시야 정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일정 기간을 두고 시야 손상 진행을 알아보기 위해 수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특정 부위 빛이 보일 때에는 버튼을 눌러 환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으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검사방법입니다.

▶ 시신경 입체 촬영 검사

여러 각도에서 시신경을 촬영하여 녹내장성 변화를 파악하는 녹내장 검사 방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24시간 안압, 혈압 측정

녹내장 진단 방법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인데,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안압, 혈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24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안압과 혈압을 측정하여 녹내장의 원인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 외의 방법

이 외에 녹내장 진단 방법으로 광간선 단층 촬영, 망막 신경 섬유층 촬영 등으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

모든 병이 조기에 발견하며 치료 결과가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녹내장도 조기에 치료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안구에 직접 녹내장 치료 약물을 넣는 방법으로 하루에 1회에서 수회 넣어 안압을 내리고 안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레이저로 안구의 구조를 바꿔 안압을 내리는 방법입니다.  약물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 녹내장 수술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어려울 때 시도하며 특정 녹내장의 경우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안구 내 방수구의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법입니다. 

 

 

 

마무리

녹내장은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녹내장은 발병하면 시신경 회복이 되지 않아 완치되지는 않지만 시신경 손상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게 잘 관리를 해주면 실명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증상은 초기에 못 느끼는 자각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가족력이 있는 사람, 조금의 이상 신호에도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와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녹내장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요, 발병률이 높은 백내장에 대한 내용과 노안 수술에 관해 더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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