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픈 이유 의심되는 질병

등이 아픈 이유

 

무거운 물건 들다가 등이 결리거나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해서, 등이 아픈 이유가 명확한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 등의 통증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없이 등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단순한 통증으로 생각하면 넘겨 버리면 병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등 통증, 등이 아픈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순히 등이 아픈 경우

(1) 무리한 운동한 한 경우

운동을 할때에는 서서히 단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 무리하게 본인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뭉쳐서 등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통증이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무거운 물건을 든 경우

등이 아픈 이유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등 근육이 긴장하여 등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3) 잘못된 자세

잘못된 자세

 

컴퓨터에서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어 집중을 하게 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고 등이 굽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세가 편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잘못된 자세로 목과 등의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게다가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오래동안 습관이 되어 버린 것이 더 문제입니다. 평소 자세를 똑바로 하며 50분 집중하면 10분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휴식을 취해주는 것은 거북목 방지와 척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목 어깨 통증과 등의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 시켜 주는 커블체어 같은 제품을 이용하여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질환으로 등이 아픈 경우

(1) 목,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이 경우는 위의 잘못된 자세가 오래 되어 디스크로 나타난 경우입니다.  목과 허리는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군데만 문제가 생겨도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척추의 신경과 목의 신경이 연결되어 어깨 관절 통증이 등 척추 통증으로 발전할 수있습니다.  

목 디스크 초반에는 어깨 목 통증이 나타나며 팔이 저리고 등 척추 통증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담낭염

담낭염은 등이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담낭에 담석이 생겨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을 담낭염이라고 합니다.  담낭염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며 증세가 심각해지면 오른쪽 어깨 및 허리, 등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남 결석 증상이 등쪽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췌장염

췌장염은 등이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과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명치 및 왼쪽 옆구리 갈비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위치는 위장 뒤편에 있어 반사통으로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발열과 함께 갑자기 강한 등의 통증, 복통 등과 함께 발열 증상이 있다면 췌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요로결석

 

왼쪽 옆구리 갈비뼈 통증, 등 갈비뼈 통증, 등부위의 통증과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통증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요로결석이 등이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아팠다 괜찮아졌다가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등이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다가 신경을 타고 포진이 발생합니다.  신경이 등을 타고 가서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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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이렇게 등이 아픈 이유는 다양합니다.  순간의 힘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 등이 아픈 것이라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질병의 증상으로 등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등 통증과 다른 부위의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초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는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니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바른 자세의 습관화를 위해 커블체어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