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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갱년기 증상 및 치료방법

by Bongji 2021. 1. 9.

갱년기 증상 및 치료법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갱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여성의 나이가 50세 정도 되면 갱년기 겪으며 그중 70%에서 80% 정도가 갱년기 생리 끊기는 증상 외에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신체의 변화로 질병은 아니지만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갱년기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고 갱년기 증상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갱년기란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신체기관도 함께 노화가 진행됩니다.  난소 역시 노화가 되는데 이러한 난소의 노화로 인해 배란과 여성 호르몬 분비를 하지 않게 되어 폐경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경을 겪는 나이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평균적으로 50대 전후에 나타나게 됩니다.  

 

 

 

2. 갱년기 원인

여성의 몸은 사춘기가 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여성호르몬이 난소에서 분비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자궁과 유방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며 프로게스테론은 자궁에 수정란을 착상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어서 태아를 보호하며, 출산하면서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어 생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갱년기가 되면 이러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감소하면서 호르몬이 부족이 원인으로 폐경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3. 갱년기 증상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폐경기 생리 불순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리와 안면홍조 등의 갱년기 증상 열을 겪으며 갱년기가 지속되면서 골다공증, 뇌졸중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초기 갱년기 증상

폐경 3년에서 4년 전후의 증상

 

① 혈관운동성 증상

갱년기가 다가와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갱년기 안면 홍조, 야간 발한, 발에 땀, 갱년기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② 신경내분비계 증상

▶ 우울하고 초조해지며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하며 짜증이 나며 신경이 예민하여 사소한 일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있으며 울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모든 일이 귀찮고 의욕이 없어집니다.

▶ 일을 할 때 집중이 잘되지 않으며 기억력도 많이 저하됩니다.

 

 

(2) 폐경 1년~2년 후 갱년기 증상

 생식기 위축 원인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 요도, 질의 상피가 얇아지게 되어 질 건조 증상으로 인한 성교통 및 성욕이 감퇴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

피부 진피층의 교원질 감소로 인해 피부 얇아져 주름이 쉽게 생기며 가렵고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3) 만성 후유증

폐경 7년에서 8년 후부터 겪는 갱년기 증상입니다. 

 

▶  나이가 들면 뼈의 건강도 서서히 나빠지게 되는데 폐경을 겪게 되면 급속도로 골손실이 되어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여성호르몬은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 그중 혈액 안의 지방을 분해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혈액 내 지방을 분해하지 못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4. 갱년기 치료법

갱년기 치료법으로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갱년기 증상인 비뇨생식기계 위축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호르몬을 보충하게 되면은 폐경 후 피부의 두께를 유지하여 피부 탄력과 주름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대장 및 직장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호르몬에 의한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은 재발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부전증이 심하거나, 담낭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혈관 색전증,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호르몬 치료법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 외 다른 약물이나 생활 습관, 패턴의 변화를 주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5. 갱년기 극복

 

 

▶갱년기 증상 극복을 위해 영양가 있는 균형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갱년기 음식입니다.  유제품이나 칼슘, 비타민D 등을 충분히 보충하고 탄산음료, 흡연 등은 삼가야 합니다. 

 

지방이 낮은 음식과, 짜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되도록 섭취하여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 주 3회,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만들어 줍니다.  산책이나, 수영처럼 몸 전체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갱년기 우울증 증상 완화를 위해 사람들을 자주 만나며 적당한 사회활동을 해주는 것이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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