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할인 받는 방법

자동차보험 할인 받는 방법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입니다.  나이, 운전경력, 차종, 사고유무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가 차이가 나지만, 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별 특약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보험사별 특약 및 본인의 운전 습관, 패턴에 따라 자동차보험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 범위에 따라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하는 것보다 운전하는 사람 수를 제한하고 운전자 나이를 높이면 상대적으로 보험료는 낮아지게 됩니다. 

운전자를 부부한정, 1인으로 설정하고 연령도 30세 이상으로 제한하게 되면 평균 보험료보다 15% 저렴해집니다.

 

 

 

 

블랙박스 설치

블랙박스를 설치하게 되면 사고 시 증거자료가 되고 모든 보험사의 자동차보험이 1~5% 할인됩니다.  또 도난방지 특약, UBI특약 등에 가입하면 5% 정도의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평일에 교통체증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마일리지 특약에 대중교통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의 경우 최근 3개월간 대중교통요금이 15만 원 이상이면 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해주고, 승용차 요일제도 5~8%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특약.

주행거리가 짧다는 것은 운전을 하고 있는 시간도 짧다는 의미입니다.  또 다른 뜻으로는 사고 위험도 그만큼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주행거리에 따른 특약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손해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대 37%까지 할인되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검토하여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도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무사고 차량.

직전 1년간 무사고이면 다음 해 자동차보험료가 3~13%가량 할인되고, 18년 동안 무사고이면 최대 70%까지 보험료가 70%까지 저렴해집니다. 

반면 사고의 규모와 건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작게는 5%에서 최대 100%까지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보험료 할인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안전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음주, 무면허 등 중대 교통법규 위반자, 신호위반 2회 이상 적발된 운전자 : 5~20% 보험료 할증

 

 

 

 

만 7세 자녀가 있으면.

어린 자녀를 태우고 운전을 할 때에는 좀 더 조심해서 운전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 사고율이 낮아집니다.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여 자녀 나이를 확인받아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경력 인정제.

초보운전자의 경우 위기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고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보험료도 높게 책정됩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더라도, '가입경력 인정제'를 활용하여 보험료를 최대 52%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즉 가족한정 특약에 운전자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만큼의 운전경력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가입경력 인정제
부모나, 배우자 등 가족이 운전하는 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있는 경우 이것을 운전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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