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첫 단추/생활비 절약 : 상품권 활용하기
요새는 코로나로 외출 자체를 꺼려 생필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구입합니다. 또 추세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를 많이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채소, 수산물 같은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하기도 하고, 주유의 경우 온라인에서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조건 아끼는 절약 방법이 아닌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상품권 활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역 상품권 : 오프라인 사용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상품권입니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명절은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민들의 제수용품 등 구매 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10% 할인 판매하고, 지금처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주유소, 식당, 서점, 학원 등 가맹점에 지역상품권 가능 스티커만 붙어 있는 곳이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실명 확인 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각 지자체별 할인율과 판매처, 사용처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지역상품권 소비 TIP>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상품권
인터넷에서 5~8%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결제 후 휴대폰으로 핀번호가 발송됩니다.
발송된 핀번호를 컬처랜드 홈페이지에서 캐시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쇼핑몰 자체 할인쿠폰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처
신세계몰, 이마트몰, 지에스샵, 롯데홈쇼핑, 씨제이몰, 알라딘, 교보, hmall, 영풍문고, 티월드 외
해피머니 상품권
문화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해피머니 홈페이지에서 캐시로 전환하여 온, 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해피머니 상품권도 쇼핑몰 자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용처
11번가, 신세계면세점, 예스 24, 인터파크, GS쇼핑, 롯데홈쇼핑, CJ몰, Hmall,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 티켓, CGV 등
오프라인 사용처
뚜레쥬르, GS25 편의점, 이디야, 아웃백, 빕스, 피자헛, KFC, 교보문고, 메가박스, CGV 등
GS 슈퍼마켓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가끔 3만 원 상품권을 27,900원 정도 할인 판매하고, 통신사 할인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지 못하고, 여러 번 나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시는 곳 근처에 GS 슈퍼마켓이 있는 분께 추천드리는 상품권입니다.
이외 여러 가지 상품권들이 있고, 구매할 수 있는 할인율도 때마다 바뀌어 전부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신용카드 할인과 비교하여 제품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을 남들보다 저렴히 구입하는 현명한 소비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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