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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귀주름 생긴다면?

by Bongji 2020. 10. 2.

귀주름이 치매의 징조?

치매는 본인 및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주는 병으로 치매가 오기 전에 평상시 건강관리와 예방하는 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치매가 귀에 있는 주름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와 TV 프로그램에 나오는데요, 어떠한 내용인지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

▶ 평소와 다르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

치매 초기에 인지능력이 떨어지면서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이유 없이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평소와 성격이 달라 수 있다고 합니다.   

▶ 어떠한 상황과 시간을 착각하는 경우

▶ 상대방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

▶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 잦은 건망증과 기억력이 감소하는 경우

▶ 본능, 욕구, 충동적인 행동이 조절이 안 되는 경우

 

 

치매의 원인

아직까지 명확한 치매의 원인에 대해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타우 단백질과 치매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등의 단백질 성분이 뇌혈관에 쌓이면서 뇌신경세포를 손상시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매 귀주름 연관성의 근거

귀에는 수많은 혈관들이 이어져 있어 혈관들이 막히게 되면 귀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을 치매의 전조증상의 하나라고 합니다.  

귀주름이 선명해질수록 모세혈관들이 막혀 일반 사람보다 2배 정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귀주름이 치매 징조'국내 연구

<성균관의대와 경희의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결과> 사이언티픽 리포트

경도인지장애 환자 471명, 일반인 243명을 대상 귀 주름과 뇌혈관 문제 분석

 

귀주름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 하얗게 변성되는 대뇌백질변성의 위험도 7.3배 높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치매 유발물질(아밀로이드 베타)의 침작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구에 참여한 경희의대 이상진 교수는 '귀주름은 70대 이상의 고령에서 50% 이상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귀주름이 있다고 치매를 확신할 수는 없으며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으면 치매 검사를 예방적 차원에서 해 보는 것이 좋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귀주름은 치매 외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의 조짐

 

▶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Sanders T. Frank 박사가 1973년 처음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전조증상이라는 글을 써면서 시작되었고 여러 연구에서도 귀주름과 심혈관질환, 당뇨병의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뇌졸중(뇌경색)

혈관이 적은 귓볼의 주름은 심장이나 뇌의 혈관의 섬유질 손실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치매 귀주름 지금도 논란 중...

치매 귀주름에 관한 연구는 계속 의학계에서 나오고 있고 귀주름은 단순히 노화의 증상 중 하나이고 치매의 걸리는 확률은 아무래도 고령인 경우가 많고, 대상도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의견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가지 내용으로 보아 치매와 귀주름에 대한 연관성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는데요, 따라서 귀에 주름이 있다면 혹시 치매일 수도 있지만 100% 치매라도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귀에 주름이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고, 그전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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