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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톱 세로줄 손톱 검은세로줄이 생기는 원인

by Bongji 2020. 10. 7.

손톱 상태로 알 수 있는 몸의 상태

손톱의 모양과 색으로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상시 손톱을 보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손톱으로 보는 몸의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손톱

정상인의 건강한 손톱의 색은 손톱 아래 미세혈관이 쳐서 밝은 핑크색을 띠고 있고 1~3mm의 두께의 흰색 반달 모양이 손톱 뿌리에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은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무시하고 지나치지 마시고 건강을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손톱은 단백질의 90%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몸에 단백질 공급이 부족한 경우에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수분 부족일 때에 건조해서 주름이 생기듯이 손톱도 수분 공급을 잘하지 못하면 손톱 세로줄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 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수면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몸이 피로하게 되는데 손톱도 마찬가지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되면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선 환자 50% 이상이 손톱 세로줄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건선은 염증성 피부질환인데요, 일반적으로 팔꿈치, 무릎에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건선을 있을 때 손톱의 세로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의 수분 함유율도 떨어지고 이에 따라 피부 탄력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노화로 인하여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톱 검은 세로줄

▶ 손톱의 검은 세로줄은 손톱이 여러 가지 중 가장 위험한 증상입니다.   만약 검은 세로줄이 손발톱 주위로 번지거나 통증이나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 피부암인 흑색종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가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것이니 여러 가지 다른 증상과 함께 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단순한 색소 침착일  수 있습니다.  손톱에 상처가 나서 치유되는 과정으로 단순한 색소 침착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일 경우 호르몬의 분비로 과다하게 색소 침착되어  기미, 주근깨와 함께 손톱이 얇아져 상처가 쉽게 생겨 치료되는 과정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손발톱의 색소 침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포르핀증, 쿠싱증후군, 에디슨 병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손톱이 울퉁불퉁하고 가로줄

몸의 과로했을 때나 빈혈이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흰 반점이나 가로줄은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일 수 있는데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의 비정상적인 분열로 손톱에 흰 반점이나 가로줄이 생기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영유아의 손톱에서 이러한 흰색 가로줄이 보인다면 아연이 땀으로 배출되는 경우일 수 있는데, 이때는 자녀에게 골고루 영양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손톱의 얼룩 모양의 보라색 무늬 손톱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보라색 얼룩무늬가 생기는 것입니다.  손톱을 누르게 되면 하얗게 변했다가 떼게 되면 혈액이 돌면서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것이 건강한 손톱입니다.   그러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으면 눌렀다 손을 떼어도 빠르게 원래의 손톱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은 혈액순환의 문제이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 타나 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손톱의 색이 흰색, 푸른색

호흡기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흡기에 이상이 있을 때 몸에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하지 못해 손톱 끝까지 산소를 잘 전달하지 못하여 손톱의 색이 흰색이나 푸른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손톱의 색이 녹색이나 노란색

손톱 색이 녹색인 경우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손발톱이 노란색을 띠는 것도 당뇨병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좀에 걸렸을 때도 노란빛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에도 세균 번식이 쉽게 되어 노란색이나 녹색을 띠는 경우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 세로줄 없애는 방법

▶ 균형 있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특히 단백질이 손톱 세로줄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살코기, 계란, 콩 등의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피부가 수분을 원하듯 손톱에도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손톱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 여성들은 아름다운 손톱을 위해 네일아트를 많이 하는데요, 그러면 손톱에 화학성분이 덮어져 영양과 수분 공급이 되지 않아 손톱 모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손톱도 숨을 쉴 수 있게 충분한 간격을 두고 네일아트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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