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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지역 선정 : 1단계

by Bongji 2020. 6. 18.

1단계 : 부동산 초보 투자 지역 선정

초보 투자자에게는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투자를 하고 싶지만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조차 몰라 투자처를 찾기 어려워합니다. 이러한 초보 투자자를 위해 어떠한 과정으로 투자처를 찾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공급 부족인 지역

새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부족한 지역을 찾습니다.  새 아파트의 공급이 많은 지역의 주변 아파트들은 시세가 떨어지거나, 공실이 날 확률이 높아 새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낮은 지역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또 미분양된 물량의 증감을 확인합니다.  미분양 물건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곧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고 반대로 미분양 물건이 증가한다면 주변 아파트의 시세가 하락할 위험이 있으니 이런 점을 고려하여 지역 선정을 해야 합니다.

 

전세가율 증가하는 지역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올라간다는 의미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전세 가격이 오른다는 뜻입니다.  전세가가 매매가의 차이가 적으면 집값을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전세가율이 높아도 제외해야 하는 지역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강남, 여의도, 시청 등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고, 편의시설, 학군 등 주변에 거주환경이 좋지 않은 곳은 투자 리스크가 높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의 경우

- 인구수는 곧 주택의 수요이기 때문에 50만 명 이하인 곳은 제외하고, 100만 이상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광역시급 지역에 안정적인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구수가 적으면 주택 공급에 대한 수요도 낮기 때문에 시세 상승이 약하고 팔고 싶은 시점에 매도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일자리도 주택 수요의 중요한 요소로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조업 등의 일자리가 발달되어 있는 구미 거제 등은 글로벌 산업화가 되면서 경쟁력을 잃어 투자 리스크가 높은 지역입니다.

- 지방에서 기존 전세가가 높았던 지역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한 전세가가 상승된 것이 아닌 전세로만 머무는 수요가 많아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거래량 회복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시세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전히 바닥인 시점보다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할 때에 투자하는 것이 초보 투자자들에게 안전합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바닥인 시점에서 상승이 시작되는 시기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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