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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매수 타이밍

by Bongji 2020. 6. 17.

아파트 매수 타이밍

 

 

부동산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의 흐름을 파악하여야 적절한 시점에서 부동산을 매수하여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는 수요가 일정하지만, 공급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집 한 채에 삼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형태가 많았다면, 요새는 결혼, 이혼, 독립 등 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필요한 주택이 수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노후된 아파트에는 살기 싫어하고 신축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택은 선택이 아닌 없어서는 안 될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으로 전세 또는 월세, 매매라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의 수요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건설사가 집을 짓는 시기와 부동산 상승과 하락

 

 

아파트는 물건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설사에서 수요가 있다고 무조건 집을 짓지 않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경제 흐름 등에 따라 건설사도 영향을 받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부동산을 심리가 위축되고 집값이 폭락할까 봐 전세로 살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어 건설사는 집을 짓으려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집값 폭락 등의 이유로 전세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세가 오르면서 매매가도 함께 끌어올립니다.  또 매매가 오르기 시작하면 건설사들은 집을 짓습니다. 

집값이 상승하면 사람들은 집을 사려 하고, 전세에 살던 사람들도 집을 구입하여 내 집 마련을 하려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매매가는 계속 오르고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는 벌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들과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부동산 호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에는 건설사에서 대규모로 지은 공급물량이 남아돌아 다시 전세가 하락하고 집값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 그렇게 되면 건설사는 다시 집을 짓지 않게 되고 집값이 상승할 때 집을 짓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부동산 매수 타이밍

집값이 떨어질 때는 건설사에서 집을 짓지 않고, 집값이 오를 때 집을 짓기 때문에 위의 설명과 같이 수요와 공급이 엇박자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동산의 큰 흐름을 파악하여 매수 시기, 즉 타이밍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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