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아파트에 투자하는 이유

부동산에는 토지, 빌라, 오피스텔, 상가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유독 사람들이 아파트에 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와 부동산별 투자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피스텔

아파트를 투자하기에는 너무 큰돈이 필요하고 가격 접근이 쉽고 월세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서 오피스텔을 투자하기도 합니다.

아파트의 취등록세가 1.1%지만 오피스텔은 취득세가 4.6%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1억의 가격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비교하면 취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파트 취득세	오피스텔 취득세	아파트와 오피스텔 취득세 차액
110만원	460만원	350만원

취득과 동시에 350만 원의 차이가 나고 350만 원을 월세로 회수하는 것도 꽤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투자 모델이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시세 차이를 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오피스텔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이 잠시 살다 여유가 생기고 아이가 생기면 아파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사려는 수요가 적습니다.

요새는 특히나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전세를 사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투자는 좋은 입지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투자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빌라

빌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아파트처럼 전세를 주워 적은 투자금이 들지만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노후된 빌라는 결로, 누수 등의 문제로 관리가 어렵고 사려는 수요가 없기 때문에 팔고 싶을 때 팔리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가

오피스텔과 같이 취득세가 높고 초보자가 투자하기에는 빠른 상권 변화를 따라 가기 힘든 투자처입니다. 요새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고, 핫한 브랜드가 금방 없어졌다가 그 열기가 오래가지 못하고 공실인 상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은퇴 준비로 상가를 구입했다가 월세도 못 받고 대출이자를 갚아야 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

아파트 투자는 빌라, 오피스텔 투자에 비해 수요가 많아 사고팔기 좋은 안정적인 투자처입니다. 사람들은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고 더 좋은, 더 넓은 평형대로 이사하여 주거환경이 좋은 곳으로 옮기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려고 하는 수요가 높습니다. 수요가 높다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 전세를 임대하여 투자금을 적게 투자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월세로 매월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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