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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집마련으로 거주안정과 아파트 투자를 동시에 하는 실거주

by Bongji 2020. 6. 22.

내 집 마련으로 거주안정과 아파트 투자를 동시에 하는 실거주

 

 

집을 사지 못하는 이유

 

 

누구나 내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며 삽니다. 하지만 치솟는 집값으로 고점 구매 후 하락하게 될까 하는 걱정하고 막상 집값이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 하는 우려로 망설이기만 합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보다 높은 수준의 집에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런 집을 사기에는 모아 놓은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기에는 원금과 이자를 감당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 쫓겨 나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어 인생 망칠 거 같은 두려움으로 선뜻 집을 구매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월세+이사비용 + 중개수수료 > 대출이자

 

 

아파트 전월세를 살면서 2년마다 이사를 한다고 가정하면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발생할 것입니다.  거기에 매월 내는 월세까지 포함한다면 대출을 받아 집을 사서 내는 이자보다 더 큰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수준의 아파트를 월세로 사는 것과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면서 사는 것이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월세보다 이자가 더 저렴할뿐더러 내 집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내 집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내 자산을 지키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내 수준에 맞는 아파트 정하기

 

 

자금력만 된다고 하면 서울의 아파트를 구입하면 문제 되지 않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과 감당할 수 있는 대출과 이자를 고려하여 첫 집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당장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이 집을 발판 참아 점차 마음에 들고 괜찮은 아파트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거주하면서 소득이 오르거나 인센티브 같은 고정수입이 아닌 소득은 대출금을 갚아 줄여가면서 좀 더 좋은 집으로 단계별 이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집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단계

1단계 : 최대한 절약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자금을 모읍니다.

2단계 : 내 자금 수준보다 40~50% 정도 높은 목표를 세웁니다.

3단계 : 나의 자금과 목표치는 대출의 레버리지를 이용합니다.

4단계 : 대출을 줄이면서 좀 더 좋은 집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갑니다.

 

더 좋은 집에서 이동하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동하고 싶은 지역에 대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모든 지역이 동일한 시점에서 오르지 않습니다.  단지 내에서도 소형에서 중형으로, 중형에서 대형의 순서로 오르기 때문에 소형 올라 중형 평형대의 가격과 비슷해졌을 때에 소형을 팔고, 추가 대출을 많아 중형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역도 마찬가지로 일자리가 가깝고 선호되는 지역이 먼저 오른 후 그 주변 지역의 시세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흐름과 부동산 호재, 상황에 따라 지역의 시세 차이가 좁아지는 시점을 이용하여 더 좋은 아파트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결론

이렇게 아파트를 마련해서 실거주를 하는 투자방법은 전세나 월세를 사는 것보다 안정적인 거주를 할 수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시세차익으로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안정적 투자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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