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자 물건) 선정하기 : 4단계

초보 투자자 물건 선정하기 : 4단계

 

3단계에서 단지 선정을 했다면, 4단계는 투자할 물건을 보고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중개업소 정하기

 

 

네이버 부동산에서 방문할 단지 근처 부동산 리스트를 작성하고 부동산마다 전화로 예약하여 방문합니다.  이때 중개사의 친절도, 응대 등을 체크하여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습니다.

<단지 정문, 후문 등 근처 중개업소>

실제 거주하는 집주인들이 물건을 많이 내놓고, 동네 주민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일을 잘 처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철역이나 아파트 상가 근처 중개업소>

외부에서 집을 구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아 매물보다는 임대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파트를 구입하고 세를 놓을 때 이용하기 유용합니다.

 

집안 둘러보기

<누수, 결로 등 하자 체크>

 

 

누수나, 결로가 있는지 체크하고 사진을 찍어 두어 가격을 협상할 때 수리 부분을 반영해야 합니다. 누수는 욕실 천장, 베란다 배수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새시 코팅이 낡아 빗물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결로, 곰팡이는 베란다, 환기를 잘 시키지 않으면 결로가 생깁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매도자에게 알려야 잔금 후 6개월까지 변상받을 수 있으나, 사전에 집안의 하자에 대한 수리비용을 고려하여 매수 가격을 협의하는 것이 하자책임에 대한 번거로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조량 등 내부 환경 체크>

 

 

생활에 불편한 구조인지, 거실과 방의 크기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조인지, 햇빛이 잘 들어와 채광이 좋고 통풍과 환기가 잘 되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햇빛, 환기 등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좀 더 빠르게 임차인을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테리어>

 

 

세입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과, 싱크대 상태를 제일 먼저 파악하고, 장판, 도배 등 전체적인 인테리어 수준을 파악합니다.  그 후, 전체 수리를 해야 할지, 부분 수리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인테리어는 가장 큰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사전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고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 가격과, 되어 있지 않는 집을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Tip이 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만들기>

- 누수, 결로 하자 여부 : 매도인 처리하는 것으로 특약 조건 처리.

- 동, 층수, 라인, 구조등 기본 정보.

- 전체 수리, 부분 수리를 할지, 인테리어 비용 체크.

- 계약기간 파악

 

보고 온 매물 정리하기

 

 

집을 보고 나온 후 중개사에게 본 물건 중 원하는 물건에 대해 구체적인 조건을 다시 확인하고 협상 가능한 것들이 것들을 알리고 중개소를 나옵니다.  중개소에서 바로 판단하지 말고 집에 돌아와 계약 집의 특징, 조정 가능한 가격 등을 정리하여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확신이 든다면 부동산에 본격적인 협상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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